알쓸잡식

3일 안에 보상받지 못했다면 먼가 잘못된 것이다!! SK텔레콤의 파손보험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보험이 가입되어 있고, 보상절차나 입금받는 기간이 궁금해서 검색하여 들어왔을 것이다. 나도 보상절차부터 시작하여 보상금 입금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여 많은 검색을 했었다. 검색하여 알았던 내용과 직접 진행해 보고 느꼈던 점들에 대해 작성해 보기로 하겠다. 일단 폰을 수리받고 영수증과 수리비명세서를 받고 휴대전화에 T올케어플러스라는 어플을 설치하면 된다.(영수증과 수리비 명세서는 수리받을 때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청구예정이라고 수리기사님께 말씀드리면 챙겨주신다.) 설치를 하고 아래와 같이 순서에 따라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차례대로 올려놨으니 미리 한번 보고 신청하면..

역시 리큐르 답다!! 벨즈를 소개하고 다 마셔버렸다. 목포를 방문할 일이 생겨 갔다가 전남 진도의 전통주인 진도홍주를 구매하였다.(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ㅋ) 목포역사에 위치한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매하였는데 인터넷으로도 판매한다. 판매가는 인터넷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양한 진도홍주의 종류가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40도 알코올 도수에 가장 선호하는 700미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성비 2만 3천 원에 빛나는 진도홍주 루비콘이라는 제품을 구매하였다.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술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루비콘이란 이름은 루비콘강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루비와 같은 붉은색에 유니콘이라는 신비한 영물을 조합한 것으로 홍주가 붉고 신비한 영물과도 같은 귀한 술이라고 표현하고 싶어..

바람?? 바람!! 이번 노지캠핑은 경북 의성에 위치한 통신사공원에 다녀왔다. 지도상에는 율정호운영센터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율정호운영센터로 가게 되면 통신사공원으로 가게 되는데 빨간 벽돌 건물 옆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이곳의 장점은 오토캠핑장처럼 차를 텐트옆에 주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파쇄석을 깔아 평탄화가 잘 되어 있다. 작년까지 폐쇄되었다가 올해 초 새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아마 무분별한 캠핑으로 인해 폐쇄조치가 되었던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깨끗하게 사용하고 알박기 등을 지양하여 오랫동안 노지캠핑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수대와 화장실은 통신사 공원 쪽에 위치해 있다. 화장실은 성별로 1칸씩만 있을 뿐만 아니라 상태도 썩 좋지는 않았다. 시설은 괜찮은데 위..

집에서 불멍이라니!! 난방까지??ㅋㅋ 아내가 선물로 받은 실내 화로대를 소개해 보겠다. 캠핑에 한창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불멍을 할 수 있다니!! 세상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ㅋㅋ 실내 불멍으로 검색을 해보면 연관 검색어가 에탄올 난로, 실내 미니화로로 나오는데 모두 비슷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금액은 2만 원대부터 다양하게 있다. 바깥쪽이 유리라서 포장이 엄청 꼼꼼하게 되어있다. 유리가 파손되지 않게 조심히 개봉해야 한다. 구성품은 본체, 유리, 심지, 조약돌, 불덮개로 구성되어 있다. 불덮개는 처음에 용도를 몰라 헤매었는데 참고하기 바란다. 조립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그나마 팁을 주자면 조약돌은 반정도 올리고 유리관을 덮은 후에 추가로 넣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유리관..

밀양 동천강변 캠핑장 인근 맛집~ 세 번의 밀양동천강변 노지캠핑을 다녀오면서 방문하였던 음식점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사실 제일 많이 방문하였던 곳은 드림마트였다.ㅋㅋ 초보캠퍼라 늘 구매할 물건들이 생기기도 했고 아이들 간식 구매나 화장실 이용 시에도 방문하였으니 아마 텐트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물렀을지도??ㅋㅋ 아무튼 드림마트를 제외하고 밥집 한곳과 빵집 한 곳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다. 먼저 밥집이다. 1. 우리밀면 우리밀면이라는 밀면과 국밥 전문점이다. 여기는 동천강변 노지 캠핑장 입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가게로 텐트에서 밥을 하기 귀찮거나 더위를 피해 시원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우리도 점심을 하기 귀찮아 방문하였던 음식점이다. 3일 연속 노지캠핑을 하다 ..

거리가 멀어지면 가격이 가까워진다!! 경북 의성에 통신사 공원에 위치한 다목적 광장에 캠핑을 왔다. 텐트를 치고 점심을 먹고 보니 장작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캠핑은 불멍 때문에 오는건데... 어쩔 수 없이 근처 캠핑용품점을 찾아보았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캠핑고래 구미점을 발견하고 출발하였다. 거리는 32km, 시간은 25분 정도 걸렸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캠핑용품점이라 놀랐다. 개점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다고 한다. 예전에 이쪽으로 가끔 지나갈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보지 못하였다. 공장부지를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는 듯하였다. 현수막에도 적혀있듯 장작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였다. 보통 10kg에 8천 원 정도 하는데 여기는 7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다.(참고로 현금가 기준이다.) 다..

가림막이 아니라 바람막이다!! 바람이 부담스러워지는 가을로 접어들다 보니 윈드스크린이 필요해 구매하였다. 구매기준은 무조건 설치가 간편할 것!! 윈드스크린을 검색해 보니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는 걸 알 수 있었다. 1. 설치가 간편하다.(대부분 원터치 형식) = 부피가 크고 무겁다. 2. 설치가 어렵다.(스크린 재질, 디자인 다양) = 부피가 작고 가볍다. 캠핑을 위한 차량을 따로 구분하여 운영하기에 부피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항상 차에 실어놓는다.ㅋㅋ) 설치가 간편한 원터치식으로 구매하였다. 원터식은 브랜드별로 크게 디자인차이가 없어 우레탄창의 유무만 결정하고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어차피 작은 창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저렴하고 배송이 빠른 마운틴하이커 브랜드를 선택하였다 ..

살짝 아쉬운 느낌~ 밀양으로 노지캠핑을 자주 가다 보니 밀양지역 술과 관련된 포스팅이 많아졌다. 이번이 마지막 소개가 될 것 같다. 왜냐하면 마트에 지역막걸리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ㅋㅋ 클래식술도가에서 나오는 클래식청약주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양조장 이름이 클래식술도가인 이유가 발효를 시킬 때 클래식을 튼다고 한다. 양조장 대표님이 클래식 마니아인 것도 있지만 트로트부터 발라드까지 틀어보았지만 클래식을 틀었을 때 가장 안정적으로 발효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전통주면 트로트를 선호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ㅋㅋ 예전에 소개했던 밀양탁주, 밀양곰주도 여기에서 생산된다. 프리미엄 탁주도 있다고 하는데 마트에는 판매하고 있지 않아 맛을 보진 못했다. 밀양탁주가 2,000원으..

갈비탕과 콩나물 국밥의 환상 콜라보!! 목포 유달산에 있는 달성사를 방문하고 아침을 먹기 위해 방문한 은지네해장국을 소개해 보겠다. 위치는 목포역에서 멀지 않다. 은지네해장국 왼편에는 해남해장국이라는 곳도 있는데 은지네해장국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고 해남해장국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하였다고 한다. 매주 1, 2, 3주 수요일은 휴무고 영업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은지네해장국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검색하다가 먼저 눈에 띄었을 뿐...ㅋㅋ 맛도 비슷하다고 하니 맘에 드는 곳으로 가면 되겠다. 내부는 테이블이 7개로 많지 않다. 평일 7시쯤이라 손님은 거의 없었다. 좌식테이블도 2개가 있어 어린 아기가 있는 집은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가격은 예전에..

매주와도 즐겁다!! 어쩌다 보니 3주 연속 밀양 동천강변 캠핑장을 찾게 되었다. 집에서 멀지 않기도 하고 애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도 있다 보니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드림마트가 근처에 있는 것도 캠핑초보에게는 엄청난 메리트이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것들은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텐트만 가지고 오면 캠핑이 가능할 정도이다. 방문한 날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 경이였는데 주차장에는 우리 차 밖에 없었다.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라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되어 친구와 미리 갔던 것인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만큼 유명하진 않다는 걸 느꼈다.ㅋㅋ 항상 사람들로 붐볐던 장소가 이렇게 조용하니 기분이 묘했다. 텐트를 치기 전 한 바퀴 둘러보았지만 알 박기 텐트는 별로 없었다. 동네 할머니들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