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데...없다... 한 달 전 차 문 잠김을 겪고 나서 정리해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본다. 아직도 완벽하게 사용법을 숙지한 것이 아니라 아는 내용만 작성하도록 하겠다.(이유는 아래에 적어 놓았다.) 사실 중고차를 구매하고 가장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이 원격시동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버튼식 시동 스위치와 도어버튼만 있으면 키를 꺼낼 일이 없는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달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며칠 운행을 해보면서 경보기를 설치한 이유를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다. 덥다......너~~~~무 ...... 덥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크기가 크다 보니 실내가 시원해지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럴 때 원격시동으로 탑승 10분 전부터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