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위스키와 타협한 맛제임슨 블랙배럴 아이리시 위스키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가격은 700ml에 5만 원 선이고 편의점 기준으로 375ml에 2만 8천 원이다.(증정품으로 코카콜라 1.5리터를 주던데 섞어 먹으라는 뜻?ㅋㅋ) 2022년에 생산되었고 특징은 제임슨 위스키를 2번 태운 배럴에서 숙성하여 만들었다. 그래서 버번위스키와 비슷한 탄맛? 이 느껴진다. 색은 일반 제임슨보다 조금 더 진하다. 맛은 기본적으로 제임슨과 같이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거기에 2번 태운 배럴로 숙성시켰기 때문에 태웠을 때 나타나는 단향과 씁쓸한 맛이 공존한다. 일반 제임슨보다 향이 다양하여 좋을 것 같지만 제임슨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느낌도 든다.(제임슨 하면 부드러움 아니겠는가ㅋㅋ) 하지만 버번위스키보다는 전반적으로 향과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