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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 조선 3대 명주

이강주가 리큐르라니... 오늘은 선물로 받은 이강주라는 전통주를 소개해 보겠다.  용량은 400ml, 도수는 25도, 금액은 2만 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도자기병은 400ml와 1000ml 두 가지로 판매 중인 것 같다. 조선의 3대 명주 중에 하나로 조선 3대 명주는 이강주, 문배주, 감홍로가 있다.  1. 이강주 (전라북도 전주)   배, 생강, 꿀, 그리고 전통 약재를 사용하여 만든 술로, 향긋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전주 지역에서 유래한 술이며 약주(藥酒)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 문배주 (서울/경기도) 문배나무 열매의 향이 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은 술입니다.  고유의 맑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며, 전통적인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3. 감홍로 (충청남도/경기도)   여러 가지 한약..

술정보 2024.12.19

[맛집] 1004수육돼지국밥

우연히 들린 국밥 맛집출장 가는 길에 우연히 방문하였던 국밥집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국물음식이 먹고 싶어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1004 수육돼지국밥집이다. 안좌도에 위치해 있으며 안좌면에서 나름 번화가에 있는 여러 식당 중에 한 곳이다.주소는전남 신안군 안좌면 안좌동부길 841메뉴는 국밥이 메인이고 수육은 4시 이후에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적당한 편이다. 내부는 테이블이 8개 정도로 많이 큰 편은 아니다.반찬 셀프대가 있어 반찬은 편하게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다.내장국밥을 시켜서 먹었는데 내장국밥 특유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았다.초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최대한 잡내를 제거한 것 같았다. 하지만 특유의 쿰쿰함이 없어서 나는 오히려 별로였다. 맛보기 당면..

알쓸잡식 2024.12.15

[불독] 런던 드라이 진

봄베이 사파이어보다 다양한 맛과 향이 느껴지는 드라이 진 오늘은 마트에 갔다가 할인행사 중인 불독 드라이진을 구매해 보았다.평소 3만 원 중반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오늘은 2만 2천 원에 판매하고전용 하이볼 잔도 증정하고 있어 구매했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40%이다.  2007년에 만들어진 드라이진으로 역사는 길지 않다.하지만 유럽과 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어 드래곤 아이, 연꽃잎 등 독특한 재료를 조합함으로써 진의 전통적인 주니퍼 향에 신선함을 더했다고 한다. 브랜드명인 "불독"은 영국의 강인한 이미지와 연관이 있으며,대담하고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고 한다.   고급지다는 느낌을 잘 표현해 주는 병과 전용 하이볼잔이다. 전용잔은 유리잔에 검은색을 입혀놓은 느낌이다.    뒷면에 적..

술정보 2024.11.07

[존 바 리저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위스키 사업가의 이름으로 출시한 위스키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존 바 리저브 위스키에 대해 작성해 보겠다. 편의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처음 보는 위스키라 구매해 보았다.  용량은 750ml, 도수는 40%, 금액은 2만 5천 원이다. 싱글몰트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 했다고 하는데 이 가격에 많은 걸 바라는 건아니지만 숙성 연도가 따로 적혀있지 않은 것을 보면 일반적인 위스키와 비슷한 느낌의 위스키라 생각하면 된다.   존 바는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위스키 사업가로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1973년 조니워커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지금은 화이트 앤 맥케이에서 생산하고 있다.     좋은 말만 잔뜩 적어놓은 것 같은 느낌?   일단 카라멜 색소가 들어가서 그런지 전반적인 색감은 괜찮다...

술정보 2024.11.05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 셰리 캐스크 피니쉬

역시 비쌀수록 맛과 풍미도 올라간다. 셰리 캐스크 위스키가 궁금하여 구매해 본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셰리 에디션에 대해 작성해 보겠다.용량은 700ml, 도수는 40%, 금액은 6만 2천 원에 대형마트에서 구매하였다.  판매자분이 한정수량에 온더락잔도 2개나 챙겨준다길래 냉큼 가져오긴 했지만,평소 마셔보지 못했던 셰리캐스크가 궁금하기도 했다.  일단 셰리는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셰리와인을 뜻하는 것이다. 캐스크는 통이니까 셰리와인을 담은 통을 셰리 캐스크라 한다.  요즘은 셰리 캐스크의 유통을 엄격히 관리하기 때문에 셰리 캐스크를 만들기 위하여일부러 셰리와인을 오크통에 담아 짧은 기간 숙성을 하여 셰리 캐스크를 만든다고 한다.  먼가 주객이 전도된 일이긴 하지만 위스키 시장이 커지다 보니 생긴 일인 듯하다..

술정보 2024.10.30

[봄베이 브램블] 진+블랙베리

봄베이답지 않은 맛... 색이 열일했다!! 봄베이 사파이어를 좋아하는데 비슷한 맛을 기대하면서 구매해 보았다.용량은 700ml, 도수는 37.5%, 가격은 4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1984년 브램블이라는 칵테일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블랙베리를 따먹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든 칵테일이라고 브램블은 블랙베리 덤불을 의미한다고 한다.  칵테일과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졌는데 블랙베리, 레몬 등이 들어간다.  병색깔은 투명하지만 봄베이 브램블 특유의 색으로 인해 고급진 붉은색을 띠고 있다. 드라이진보다는 첨가물이 많아서 그런지 진이라 표기되어 있고블랙베리와 라즈베리를 우려 첨가했다고 되어있다.  함량을 보면 먼가 많은 것을 첨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번역을 돌려보면 칵테일 레시피가..

술정보 2024.10.28

[볼스 담락 진] 네덜란드 진

네덜란드다운 오렌지색과 향네덜란드 주류는 처음 접하는 것 같아 구매해 보았다. 대형마트에서 3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용량은 700ml, 도수는 41.8%로 조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마셔보면 40%의 일반 증류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1675년에 만들어진 담락 진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루카스 볼스 증류소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통 최초 제조년도를 병에 많이 적어놓는데 여기에는 없었다. 생산지가 네덜란드답게 오렌지색이 곳곳에 보인다. 또한 국기를 형상화하려고 했던 것인지 파란색도 많이 사용하였다. 17가지의 재료가 들어갔다는데 느낄 수 있는 재료는 오렌지 껍질, 계피, 라벤더, 주니퍼 베리 정도다. 오렌지 향이 가장 많이 나며 나머지는 들어갔다고 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들 정도로 약하게 향이 느껴진다. ..

술정보 2024.09.30

[노지캠핑] 포항 오도리 간이해수욕장(24.07~09)

24년 오도리는 아쉬웠다..작년부터 여름 바닷가는 오도리 간이해수욕장만 이용하고 있는 중이다. 특별한 이유보다는 수심이 깊지 않고 게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온수샤워가 가능한 민박이나 가게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 편리함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24년 오도리는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닌 것 같다. 7월부터 9월까지 오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다. 7월에 2번 방문하였는데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다. 지역주민분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계셨지만 차량이 너무 많아 해수욕장 인근 도로까지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7월 말 해수온도가 16.4도여서 너무 추웠다. 공기는 뜨거운데 물은 너무 차가워 바다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해수온도가 너무 낮아도 수영을 즐기..

캠핑정보 2024.09.24

[오토캠핑장]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24.08.31)

넓고 넓다!!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여름에는 더워서 해수욕장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번 여름은 낮은 수온과 해파리 때문에 조금 일찍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노지캠핑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더운 날씨에 금방 지치게 될까 봐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정하게 되었다.  우리는 캠핑장 근처의 마트를 자주 이용하는데 근처에 있는 마트 중에는 여기가 규모나 시설이 좋아 보여 다녀왔다. 옆에는 다이소도 위치해 있고 주창도 넓으니 필요한 게 있으면 여기서 구매해 가도록 하자. 왜냐하면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는 매점이 따로 없다.하지만 캠핑장으로 택배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면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된다. 캠핑장은 총 200면으로 되어있으며 사이트는 8.5m x8.5m으로 다른 캠..

캠핑정보 2024.09.01

[봄베이사파이어] 런던 드라이 진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의 양주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마시면 괜찮을 것 같은 봄베이사아피이어 런던드라이진에 대해 적어보겠다. 용량은 750ml에 도수는 무려 47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가격은 3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진이라는 술이 처음부터 의약용의 목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쥬니퍼베리라는 열매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쥬니퍼베리는 우리나라말로 두송실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솔향기 비슷하게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뒷면에는 영어로 술에 대해 설명해 놓았는데 휴대폰에 있는 번역기능을 사용하여 번역해 보았다. 런던드라이진이라고 적혀있는데 런던진은 모든 향료는 주정과 함께 증류되어야만 한다. 물을 제외한 어떤 추가적인 원료를 넣을 수 없다고 한다. 일반적인 진은 향료를 섞어도 된다는데 대신 쥬니퍼베리향이..

술정보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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