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탈거하기 쉽다 깜빡이 소리가 작게 들려 원래 작은 줄 알았으나 운전석 스피커와 운전석 뒤쪽 스피커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나와 수리를 하였다. 확인하는 방법은 설정에서 스피커를 앞뒤좌우로 세팅해 보면 바로 느껴진다. 개미소리만큼 나오고 있다면 고장이 난 것이다. 정비소에 맡겼는데 다행히 배선 쪽 문제는 아니고 스피커 연결부위에 물이 들어가 부식되어 있어 긁어냈다고 하셨다. 하지만 며칠 뒤에 조수석 뒤쪽 스피커에서도 개미소리만 하게 나오고 있는 걸 발견했다. 내가 안 나오는 줄 몰랐던 건지 며칠 만에 또 고장이 난지는 알 수 없었다. 정비소 가기도 귀찮고 돈도 아까워 직접 수리해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쉬운데 처음이라 부러질까 무서워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다음에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