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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어류생태관] 전남 구례군 민물어류 생태관

[비전공자] 2023. 12. 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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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입장료에 볼거리도 많다!!

 

오늘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그만큼 즐길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 중에 하나여서 거리가 멀지만 재방문해 보았다.

 

 


입구로 들어오면 공원과 생태관 건물이 보이고 넓은 주차장도 볼 수 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생각보다 넓고 크다는걸 알 수 있다.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입장권은 어른이 3천원 7세부터 청소년까지는 2천원으로 저렴하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고 입장은 17시까지 할 수 있다.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다.

 


입구에는 큰 원형수조가 있고 상어입모양으로 생긴 길을 따라가면 된다.

생태관은 큰 규모가 아니지만 야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가오리 수조와 닥터피쉬 수조는 이번에 새로 생겼다. 23년 7월에 리모델링을 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가오리는 꼬리에 독침이 있으니 만지지 말고 눈으로 구경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 있으면 만져봐도 된다.ㅋㅋ)

 

 

 

 

 

 


섬진강 상류, 중류, 하류에 서식하는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태마는 섬진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전시를 기본으로 어린이들이 물고기와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자연을 다시 찾아주는 것이다. 곳곳에 고민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섬진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뿐만 아니라 파충류, 열대어 등 종류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자주 보았던 포토용 수조도 있다.

 


이곳이 출구 쪽으로 여기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키오스크에서 물고기 밥을 살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기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보통 5천원 안쪽이라 체험해 보면 된다. 한쪽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만들어 보면 된다. 

 

우리는 비행기로 결정~ 다른체험도 했으나 사진이...

 


출구를 나오면 물고기 먹이주러 가는 길이 나온다. 생가보다 멀지만 날씨기 좋은 날이면 산책 삼아 걸어볼 만하다. 지금은 겨울이라 조금 황량한데 멀리 보이는 수달공원이 있어 나쁘진 않았다.

 

 


타이밍을 잘 맞추어 방문하면 수달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지금은 여기에 있지만 24년에는 수달생태공원으로 옮긴다고 한다. 수달생태공원은 생태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금 있다 소개하도록 하겠다.

 

 


물고기 먹이는 양식장같이 생긴 여러수조에 다양한 종의 물고기들에게 주면 된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게 물비린내 나 물이 탁해 보이지 않는다. 연구목적으로 키우는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잘...


작은 공원도 있어 출구에서 구매한 비행기도 날리고 놀이터에서도 실컷 놀았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전시관은 규모가 크지않다. 하지만 9시 30분부터 상영하는 수달가족 이야기는 한 번쯤 볼만하다. 상영시간은 15분 정도로 길지 않은데 재미있다. 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처음부터 보지 못하였는데 내용은 수달을 방생하고 추적한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스크린이 커서 볼만하다.

 


입구 겸 출구에는 수달을 색칠하고 화면에 띄울 수 있는 체험기구가 있다.

날씨가 좋은날 방문한다면 반나절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리모델링도 최근에 진행하여 깔끔하고 입장료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섬진강 어류생태관을 추천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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