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대구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회

 

사진 찍기 좋은 곳!!

 

대구 이월드에서 전시하고 있는 두근두근 도라에몽 전시회에 다녀왔다. 8월 19일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많이 늦은 후기가 되겠지만 사진 위주로 간단히 구경하길 바란다. 

 

 

23년 8월 19일부터 24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로 서울에서 먼저 전시회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전에도 83타워에서 짱구는 못말려 관련 전시회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와 같은 장소인 83타워 뮤지엄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매표소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고 인터넷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가 더 저렴하진 않았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울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관람시간에 비하여 다소 비싼 것은 사실이다.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전시회가 시작된다. 앞에서 관람객들이 몰리지 않게 한 팀 씩 통제를 하며 출입시키고 있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어야 하니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는 것 같았다. 아래사진들은 전시장 내부에 있는 것을 찍은 사진들이다. 

 

 

 

 

 

 

 

 

 

 

 

 

 

 

 

입구에서 출입통제를 잘해준 덕분에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만화에 나오는 스토리들을 전시해 놓았고 중간중간 실제 만화책에 나오는 컷들도 전시해 놓았다. 

 

 

 

입구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종이를 주고 미션을 완료하면 도라에몽 마그넷을 주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냥 스템프 3개만 찾아서 찍으면 된다. 포토미션을 완료하지 않아도 스템프를 찍을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렌덤으로 마그넷을 준다. 출구에는 기프트샵이 있는데 짱구 전시회 때 보다는 도라에몽 관련 굿즈가 많이 없었다. 심지어 아직 짱구 관련 굿즈도 있더라는...

 

짱구 때는 내부에 아이들이 몸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사진 찍는 것이 미션이라 조금 아쉬웠다. 요즘은 경험의 가치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짱구 전시회가 조금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관람시간은 길게 잡아도 1시간 이내에 끝나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억사진 많이 찍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