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와도 즐겁다!! 어쩌다 보니 3주 연속 밀양 동천강변 캠핑장을 찾게 되었다. 집에서 멀지 않기도 하고 애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도 있다 보니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드림마트가 근처에 있는 것도 캠핑초보에게는 엄청난 메리트이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것들은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텐트만 가지고 오면 캠핑이 가능할 정도이다. 방문한 날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3시 경이였는데 주차장에는 우리 차 밖에 없었다.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라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되어 친구와 미리 갔던 것인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만큼 유명하진 않다는 걸 느꼈다.ㅋㅋ 항상 사람들로 붐볐던 장소가 이렇게 조용하니 기분이 묘했다. 텐트를 치기 전 한 바퀴 둘러보았지만 알 박기 텐트는 별로 없었다. 동네 할머니들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