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나름 괜찮은듯?? 경북 의성 효천지에서의 첫 캠핑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북 청도 운문댐 하류보로 캠핑을 왔다. 첫 캠핑에서 느꼈던 것들이 있다. 1. 그늘이 있을 것 2. 너무 더운 날씨는 피할 것 3. 비오는 날은 가는게 아니다 날씨는 조건을 만족하였으나 그늘이 있는 노지캠핑장은 잘 보이지 않았다. 스카이뷰를 보고 결정한 장소는 운문댐 하류보였다.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색칠한 부분 전체가 노지캠핑이 가능하여 자리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도착해서 텐트를 치는데 바람도 불고 그늘도 있어서 딱이었다. 저번주와는 다른 설렘이 느껴졌다. (사진 왼쪽 중간에 자리잡음) 주차장에서 가까운 쪽은 이미 텐트가 많아서 중간까지 걸어오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