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리큐르 답다!! 벨즈를 소개하고 다 마셔버렸다. 목포를 방문할 일이 생겨 갔다가 전남 진도의 전통주인 진도홍주를 구매하였다.(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ㅋ) 목포역사에 위치한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매하였는데 인터넷으로도 판매한다. 판매가는 인터넷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양한 진도홍주의 종류가 있었지만 가장 좋아하는 40도 알코올 도수에 가장 선호하는 700미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성비 2만 3천 원에 빛나는 진도홍주 루비콘이라는 제품을 구매하였다.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술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 루비콘이란 이름은 루비콘강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루비와 같은 붉은색에 유니콘이라는 신비한 영물을 조합한 것으로 홍주가 붉고 신비한 영물과도 같은 귀한 술이라고 표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