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웅장함이 느껴진다. (풍경이 다했다!!)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유달산의 동남쪽에 위치한 달성사라는 절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달성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 해남 대흥사, 대둔사의 말사로 전통사찰 69호이며,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목포에서 유일하다. 달성사는 본래 대원사라 불렸으나 1913년 이후 달성사라 개칭하여 불리게 되었다. 창건에 대해서는 조선 말기 청건설과 1913년 창건설 등이 있지만, 1913년 4월 초파일 해남 대둔사에 있던 노대련 선사가 이곳에 와서 창건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달성사 경내에는 대웅전 서쪽에 옥정이라는 우물이 있는데 이 우물은 1923년 노대련 선사가 백일기도 중에 굴착을 시작해서 기도의 영험으로 30척의 바위 속에서 생수가 용출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