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아니라 캠크닉이다.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근처에 간단하게 캠크닉 하기 좋은 장소를 다녀왔다. 정확하게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예전에 봐두었던 장소가 보여 저녁으로 먹을 라면을 구매하고 돌아와서 피칭을 하고 잠시 쉬다가 왔다. 제목에 캠크닉이라고 적은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겠다. 예전에는 노지캠핑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현재는 조금 바뀐 듯했다. 폭염주의보라 더웠지만 해가 넘어가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간단히 텐트를 피칭하고 2시간 정도 있었다. 폭염에 장마까지 겹쳐서 그런지 텐트는 거의 보이지 않았고 카라반만 간간이 보였다. 들어오는 입구는 4군데가 있었고 공간이 넓어 마음에 드는 장소 근처에 위치한 입구로 들어오면 된다. 음수대와 흔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