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이 주차장 바로 앞!! 여름에 가장 많이 방문했던 경북 포항 오도리 간이해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다. 바다에서 노지캠핑을 원하시면 여길 추천한다. 이미 유명하지만 이만한 바다 노지캠핑장소는 잘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유는 주차장과 모래사장이 붙어있어 차박캠핑에 좋기 때문이다.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에는 모래사장 어디든 타프, 텐트, 간단한 취사는 가능하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그늘막도 없어 차박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이런 식으로 간단한 차박도 가능하고 주민들이 운영하는 그늘막도 없어 주차장 사용에 용이하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위에 지도에 표시해 둔 구역만 텐트나 타프가 가능하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더워서 치는 사람이 많진 않았다. 개장을 하면 사람도 많고 주차장 사용도 조금 제한적이라 불편..